“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를 만들어 직접 코딩하다”(기초부터 완성까지)-아두이노로 RC카 제작시 참고도서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를 만들어 직접 코딩하는 저자 서민우, 박준원 출판 앤서북 출시 2020.12.30.얼마 전 서점에서 본 책 같다고 생각하며 서평단에 지원했다.잘 보면 예전과는 달리 완전히 개정된 개정판이라고 한다.실제 내용을 보면 RC카의 만드는 방법 자체가 변하고 책과 함께 판매되는 키트가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바뀐 RC카는 레고 블록을 이용하고 아도우이노 RC차를 만드는 셈이다.제작 난이도는 볼트, 너트를 많이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낮아졌다고 본다.그만큼 RC카의 제작은 보다 간단하고 완성도를 높일 수 있고 소프트웨어(코딩)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도한 것 같다.이번 서평단은 책과 함께 키트도 제공되었지만, 키트를 직접 조립하면서 레고 형태의 조립해서 크게 조립이 쉽고 보기도 좋았다.역시 레고로 안 되는 일은 없네.처음 책을 받고 책 표지의 글자 그림?의문 같은 글씨가 무엇인지 들여다보았다.내용을 보면 RC카의 제작에 사용되는 전자 모듈과 센서의 명칭, 명령문 용어가 쓰이고 있었다.재미있는 책 표지 디자인을 뒤로하고 저자의 앞글자를 살펴본다. 다섯 번째 책이 바로 이 책이라는 작가의 이야기와 몇 년 전 성인 대상, 그것도 엔지니어분들의 강연에 RC카 제작을 했는데 반응이 뜨거웠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필자도 학생들에게 로봇과 SW 수업을 하면서 가장 학생 참여도가 높고, 흥미를 가졌던 것이 RC카 제작과 활용 수업이었다. 그만큼 로봇이나 SW의 기초 기본이 되는 교육이면서 응용할 것이 많아 학생들이 미션으로 생각할 때가 많은 아이템이라는 것이다.이 책의 목차를 보면 책 제목처럼 직접 아두이노 자율주행 RC카를 만들어 코딩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순차적으로 적혀 있다. 크게 4단계로 이루어져 있다. RC카를 만들고 코딩을 해서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1) 준비과정 2)아두이노 설치 및 쉴드테스트 3)무선조종 RC프로젝트 4)자율주행 RC프로젝트 순으로 단계별로 다뤘다. 특히 책 제목에도 적혀있듯 자율주행 RC를 제작하는 마지막 단계에 많은 비중을 뒀다.책을 출간한 앤서북에서 운영하는 카페에 들어가 보면 더 많은 자료를 볼 수 있고, 책에서 사용한 모든 스케치 소스를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코드를 하나하나 내 손으로 작성하는 것도 바람직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다운로드 받은 소스를 해석해 보면 활용하는 것도 코딩을 공부하는 한 방법이라 할 수 있다.앤서북 홈페이지에서 구할 수 있는 테스트 소스다.첫 번째 챕터인 준비 단계에서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간단한 지식과 세계적인 흐름을 알려준다. 나름대로 읽어보고 몰랐던 지식을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이었다. 다음은 전기차에 대한 정보, 그리고 아두이노 RC카를 제작하는 몇 가지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본서에서는 키트를 활용하는 방법이 된다.두 번째 챕터는 시작 단계다. 아두이노 IDE를 설치하고 RC 카킷을 조립, 쉴드를 테스트하는 단계다. 레고를 좋아하는 학생이나 어른들은 이 챕터에서 꽤 재미있을 것 같다. 아두이노 RC카지만 레고 부품을 활용하기에 조립이 간편하면서도 견고했다. 완성품보다는 조립하는 재미가 있었고 볼트 너트로 조립하지 않아 튼튼하고 완성도 높은 조립을 할 수 있었다. 조립도도 사진과 도안이 함께 제공돼 쉽게 따라할 수 있다. 마치 레고 블록의 조립도처럼 그림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다.아래는 완성된 모습이다. 실제 모습은 더 멋지다. 적당한 크기와 무게감도 느낄 수 있는 그럴듯한 아두이노 RC카가 탄생한다. 복잡한 배선을 줄일 수 있도록 전용 실드를 사용하여 점퍼 케이블을 하나하나 연결하는 기존 방식보다 훨씬 배선 작업도 간단해졌다. 아마 아두이노 배선 작업을 해본 사람이라면 그 작업이 얼마나 힘들고 불안정한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브레드보드에 연결하는 방법은 어렵지만 안정적이지 않고, 특히 구동하는 RC카에서는 더욱 그렇다.역시 기초 기본을 위해 조립 과정에서도 중요한 내용을 빼놓지 않았다. 전조등과 후미 등의 조작코드를 다룰 때 LED와 저항, 브레드보드 등 기본적인 전기전자 부품에 대한 설명을 넣어 무작정 따라 하기보다는 쉽게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넣기도 했다.조행 기능의 기능 코딩 내용에서는 모터의 기능과 역할, 구동방법 등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그렇다고 너무 복잡하고 어렵고 깊게 들어가지도 않고 중요한 내용만 이해할 수 있도록 문밥도 적고 그림은 상세하게!키트 안에서 마음에 드는 바로 이 부분이다. 복잡한 배선을 제거해 준 바로 이 실드. 모터 드라이브와 부저, 조도 센서가 내장돼 외부 센서도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 RC카 전용 실드다. 부저와 LED, 조도 센서 등으로 간단한 아두이노 코드의 기본 동작을 단계별로 익힐 수도 있다. 학생들에게 아두이노 등을 지도할 때 단계별로 하나하나 기능을 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 앞으로 자신만의 확장 기능을 활용한 창작품이 나올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 실드는 단순히 자동차의 완성과 동작에만 그치지 않고 내장된 센서와 외부 입력을 통해 개인이 변형할 수 있도록 여지를 주는 기능을 담고 있다.책보다 며칠 늦게 도착한 RC카 제작 키트와 도서를 함께 찍어봤다. RC카 제작 키트는 A4 크기의 공구함이 가득 찰 정도로 넉넉한 구성품으로 가득했다.또한 아래 사진과 같이 모터 배선도 기본적으로 납땜되어 있고 배선이 떨어지지 않도록 글루건 작업도 되어 있으므로 실드에 연결만 하면 된다. 이처럼 배선이 납땜돼 있으면 훨씬 빠르고 안정적으로 RC카를 조립할 수 있다.책의 조립도를 참고하여 열심히 조립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다.앤서북 홈페이지를 통해 소스 파일을 받았고 이를 아두이노에서 테스트도 해봤다. 홈페이지에서 소스를 제공해 주니 쉽지 않다.아두이노 설치와 RC카 조립후 가장 먼저 해보는 LED 점등과 조도 센서값을 받는 테스트··· 실드에는 핀 번호가 적혀 있고 교재에 해당 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된다.아두이노 설치와 RC카 조립후 가장 먼저 해보는 LED 점등과 조도 센서값을 받는 테스트··· 실드에는 핀 번호가 적혀 있고 교재에 해당 핀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 있어 큰 도움이 된다.짠~완성된 RC 카킷의 모습이다. 레고 롤을 조립하는 형태여서 완성도가 높고 안정적이며, 스탠드에서 제작하면 자동차를 제자리에 두고 충분히 테스트를 실시하고 코드를 작성할 수 있다. 교재, 컴퓨터, RC카를 책상 위에 배치하고 코드를 공부하면 정말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 같다.이 책의 하이라이트인 네 번째 챕터는 자율주행 RC카가 완성될 수 있도록 그 과정을 하나하나 단계적으로 알려준다. LED를 켜는 기능을 넣는 것부터 밝기 조절, 어두움 감지 기능, 부저(경적) 기능, 조향 기능, 전방 물체 감지, 물체 감지 시 피해가는(어보이더) 기능을 단계별로 소스코드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코드에 대한 설명 부분을 보면 더 놀라운 것은 코드가 작성된 부분의 해당 행별로 주석처럼 설명해준다는 것이다. 물론 아두이노에 숙련된 분이라면 이런 설명 정도는 없어도 되지만, 기초부터 꾸준히 배우려는 독자들에게는 매우 큰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코드만 적혀 있을 때 이 코드의 내용이 도대체 무엇을 위한 코드일까? 코드 해석을 위해 또 검색이나 자료 찾기를 하지 않도록 친절한 설명을 한 것이다.—-마지막으로 —“아도우이ー노 자동 운전 RC차를 만들고 직접 코딩하는 “책은 아도우이ー노에서 한번은 RC카를 직접 만들어 보고 싶어 하는 기존 아도우이ー노을 배우며 LED뿐 온·오프 하고 본 독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물론 요즘은 유튜브와 관련 정보가 넘쳐나지만 인쇄물인 책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보고 싶을 때”찻”과 원하는 바를 열고 밑줄을 “찻”으로 치고, 인쇄물이 주는 집중력이란?매뉴얼이나 설명서는 책으로 만들 보편적인 것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RC차를 만들고 책의 과정에 맞추어 단계별로 소스 코드를 익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는 도우이노 프로그램과 자동 운전 RC카의 동작 원리에 대해서 이해하게 될 전망이다.재미 있는 RC카드를 만들면서 코딩을 배우고 싶다면, 한번은 꼭 볼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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