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하지만 보는 재미가 있는 나쁜 녀석들: 더 무비

발매로부터 벌써 5년이나 지난 영화” 나쁜 놈들:더·무비”을 보았다.외화로는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기 때문인데 이제 와서 처음인 나쁜 놈들을 누렸다.서양화, 한국 영화 포함..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나 드라마가 많지만 폭력성과 선정성 있는 것이 대부분으로, 또 고양이와 볼 때는 그런 것을 일체 보지 않아서, 이제 와서” 나쁜 놈들”을 보게 된 계기이다.수많은 폭력성, 선정성 영화를 제치고 이 영화” 나쁜 놈들”을 선택하게 된 계기는 역시 마·동석의 탓이 아닌가 싶다.다른 배우들은 솔직히 관심조차 없었다.나중에 영화를 보고 인터넷에 찾아보면 한국의 ” 나쁜 놈들”은 OCN드라마에서 비롯됐다고 하지만 나름대로 드라마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거뒀으니 이렇게 영화까지 나온 것이 아닌가 싶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감독 송영호 출연 마동석, 김상중, 김아중, 장기용, 박효준, 김인우, 이재윤, 박원상, 조영진, 박현수 개봉 2019.09.11.

자리를 훑어본 것으로, 마리·동석 뿐 제대로 봤고, 김·산쥰 김·아중 장·기 연 이·지에융 등의 배우가 나올 줄은 몰랐다.김·산쥰 김·아중의 연기력은 굳이 말할 필요는 없다, 장·기용이나 이·지에융 배우가 이런 역할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이전 조폭 영화를 굳이 표현하면 단순히 폭력성과 잔혹함으로 치장한 적군이 있다면 아군은 멋과 지혜로움으로 위장했다는?그래서 아군 속에는 정말 잘생긴 아이도 많았던 것 같다.그런 폭력배 영화가 마리·동석이라는 배우 이후 달라진 느낌이 많다.마리·동석이 착한 역이 있지만 멋과 현명함과는 거리가 멀다, 그 특유의 타격감이랄까.그런 맛이 정말 중독성이 있다는?오히려 마·동석라는 해일을 피하고 폭력단을 보면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이 있는 것 아닌가 싶다.장·기 연 이·지에융 등 배우가 벌이는 액션미는 또 다른 즐거움이며, 이 배우들에게 이런 모습이 있었느냐는 의외의 감탄을 자아낸다.영화가 아쉬운 부분은 너무도 평범한 폭력배 영화로 스토리가 다소 억지 면이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했다.뭔가 탄탄한 면보다 조잡하게 만들어진 영화가 아니라고 생각했다.시리즈 드라마에서 약 2시간짜리 영화로 압축했기 때문일까 생각한다.<개인적인 평가>이야기 ★ ☆ ☆ 창의성 ☆ ☆ ☆ 영상미 ☆ ☆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은 버스 전복)즐거움 ★ ★ ☆(마·동석 특유의 재미)비 폭력성 ☆ ☆ ☆(조직 폭력 영화)비 선정성 ★ ★ ☆(폭력성은 크지만 정욕을 일으키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우)영화에 대해서만 검토하기 때문에 배우들의 사생활에서 드러난 다른 요소나 식견은 일체 생략한다.개인적인 영화 평점은 너무 좋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쁜 놈들”시리즈가 영화로 다시 나오면 그때도 보는 것 같다.영화 감상일:”2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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